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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콘서트,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유용연 단원

2026-04-09
사업소식


3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서울시향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타악기 연주자,
유용연 단원이 함께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유용연 단원이 처음 드럼 스틱을 잡은 것은 초등학교 시절이었습니다.
음악 치료를 통해 드럼을 배우며 리듬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시작한 연주는 어느덧 15년을 이어오며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든든한 베테랑 단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협연은 지난해 서울시향 '2025 행복한 음악회'에서 보여준
유용연 단원의 인상적인 연주를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시울시향은 그의 가능성과 실력을 높이 평가해 특별 단원으로 위촉했습니다.

평소 얍 판 츠베덴 지휘자의 영상을 보며 존경심을 키워왔던 유용연 단원은
서울시향의 특별 단원으로 위촉된 후 첫 협연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날 유용연 단원은 비브라폰 연주자 박병준과 함께 몬티의 '차르다시(Csárdás)'를 선보였습니다. 
타악기 특유의 영롱하면서도 휘몰아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객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연주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큰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단원들과 지휘자가 만들어낸 긴밀한 호흡과
무대 위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사회가 만든 장벽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는
특별 단원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제겐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 얍 판 츠베덴 지휘자




음악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유용연 단원은
이번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오는 9월, 팀파니와 마림바 등 타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첫 개인 독주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 깊어진 연주로 관객과 만날 유용연 단원의 걸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하트-하트재단과 하트하트아트앤컬처는
앞으로도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무대 위에서 펼치고,
더 많은 이들과 음악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